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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가 들리니?? (반려동물이랑 대화하는 웹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인 사정으로 포스팅이 조금 늦었네요 ㅎㅎ

이번에는 다음에서 연재하는 귀여운 콘셉트의 웹툰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2020년 9월 28일 0화를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기준 현재 15화 연재 중입니다.

독특한 듯 하지만 나름 많이 쓰였던 소재인 

동물의 목소리를 듣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ㅎㅎ

 

주인공 이한철 입니다.

 

유명한 수의사인 주인공 이한철입니다.

주인공은 방송에서 인터뷰도 할 정도로 유명하지만

방송이 끝나면 아이들을 모른 척할 정도로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버려져 있는 유기견을 구하러 가다가 사고가 난 주인공

 

냉혈한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이지만 

버려져 있는 유기견을 구하러 가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는 이중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착한 분인가.. 나쁜 놈인가?)

 

퇴원 후 동물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주인공

 

주인공은 퇴원하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동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고양이, 강아지, 새 등 종을 가리지 않고 

다 가능합니다.

(이건 좀 부러운데..?)

 

일반 동물병원에서 치료하기 힘든 친구들도 주인공의 병원에선 다 치료해줘요

 

하지만 주인공은 이 능력을 이용해서 

다른 병원에서 치료 불가능하거나 치료를 거부하는 

동물들을 치료해주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유명해지고 인터뷰도 하게 됩니다.

 

 

여주인공 김샘(이름을 못찾았습니다ㅠㅠ)과 테크니션 직원으로 들어오는 이동욱

 

동글동글한 그림체도 귀엽고,

무엇보다 동물들과 교감하는 주인공이 귀엽습니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추천하는 이유는

추가되는 스토리 하나하나가 

현재 문제 되는 반려동물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ㅠㅠ

 

 

학대받던 코기는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을 지니게 되고..

 

사실상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또 다른 주인공인 코기는

반려견 미용목적의 단미(꼬리를 짧게 자르는 행위),

펫 샵에서의 노견 문제, 학대와 번식장까지..

 

 

밝고 귀여운 그림에 실상은 충격적이고 슬픈 내용이 담겨 있어요 ㅠㅠ

 

번식장 문제도 심각한데..

알고 봤더니 유기견을 버린 거였다니..

충격적인 내용이 있습니다..ㅠ

 

공모전에서 저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귀엽고 동글동글한 그림체에 비해서 가벼운 내용은 아니에요..ㅠ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가슴 아프게 느껴질 만한

내용들이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메시지를 주는 웹툰이 너무 좋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꼭 보여주고 싶은 웹툰이에요 ㅎㅎ

 

돌아가신 어머니가 데려온 강아지..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가슴 저릿한 내용이 많습니다.

위 에피소드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데려온 강아지가 

어머니의 옷가지를 찾아서 웅크려 자는 모습인데

보자마자 눈물이 핑 도네요 ㅠㅠ

 

마동석이 생각나는..?

 

스토리도 굉장히 짜임새 있고

영화보다는 짧은 내용의 웹드라마 형식이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주인공은 마동석 배우님이 생각나는데...

영향력 있는 분이 맡아서 이 웹툰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ㅎ

 

 

제목처럼 어두운 분위기를 담고 있는 웹툰입니다.

 

주인공은 과거 동물실험을 했었고,

이를 아는 동료들은 현재의 그를 경멸합니다.

그리고 좋아진 이미지에 이를 폭로하려는 분위기까지..

제목부터 '무지개다리 파수꾼'입니다..

어떤 슬픈 내용이 나올지 무섭네요 ㅠㅠ

 

 

 

이상으로 오늘의 웹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른 웹툰들은 재미로 보지만

이 웹툰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들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 조심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