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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구현 사이다가 기대되는 판사 웹툰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심해지는 요즘 다들 잘 지내시나요.

한파에 연일 천명을 넘어가는 요즘 밖에도 못 나가고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이렇게 답답할수록 속 시원해 지시라고 속 시원해질 웹툰 추천해드려요 ㅎㅎ

 

 

전돌돌님은 찾아도 안나왔다는 .ㅠㅠ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네이버에서 일요일에 연재 중인 <판사 이한영>입니다.

'문성호'작가님의 작품으로 다락원 <이순신> 시리즈 외 아울북의 <마법천자문>,

고릴라박스의 <플루타르크 영웅전>, 대원의 <마탄 성자>등 

굉장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셨습니다.

 

주인공이 어린시절 만난 스님입니다,

 

현재 12월 20일 4화까지 연재 중인 이 작품은 

최근 웹툰의 유행인

1. 생전 기억을 가진 채 부활,

2. 문학작품 or 게임에 주인공이 되어버림

중 1번의 방식입니다.

최근 나오는 웹툰 중 50%의 형태는 1번 아니면 2번인 듯할 정도로 식상하다고 보이지만

웹툰의 특성상 자극적인 결말이 나오고 

소소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최고의 루트인 듯합니다. 

 

 

기업의 비리를 봐주지 않고 정의롭게 판결했다가 공격당하는 이한영 판사

 

주인공 '이한영'은 판사이고 비리와는 타협을 하지 않는 정의로운 판사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웹툰상)의 최고 기업의 비리를 봐주지 않고 공격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누명이 씌워진 채로 공격당하고 파면당하게 됩니다.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 주인공

 

구치소에서 가족들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고 

결국에는 죽음을 선택... 강요받게 됩니다.

그리고...

 

20년 전으로 돌아가 초임판사가 된 주인공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은 이제 20년 전으로 돌아가

지금의 죽음에 이르게 했던 기업과 뒤통수를 쳤던 동료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현재 4화까지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아주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했던 웹툰들과는 다르게 

선 굵은 그림 채도 매력적이고, 컷 하나하나에 보이는 그림과 표현들은

단순히 만화뿐 아니라 정성 들여서 그린 그림들의 나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주인공들처럼 먼치킨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굉장히 똑똑해서

미래를 대비해 움직이는 모습이 아주 속 시원한 사이다를 기대하게 합니다.ㅎㅎ

 

 

여기까지 <판사 이한영>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4화까지라 짧은 소개가 되었는데

나중에 회차가 많아지면 다시 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리고 기회가 되면 초반에 설명했던 

부활 웹툰이나 작품 or 게임에 들어가는 웹툰을 주로 해서 

소개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다음에는 조금 더 알찬 구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그럼 모두 한파와 코로나 조심하세요 (_ _)